※ 글을 읽기 전, 본 카테고리의 가장 첫 글인 "초키의 맛집 가이드" 를 읽으시면, 맛집 판단 기준 등을 정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서론>
"카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 하나이다. 여러분은 "카레"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가장 전통적인 인도식의 커리, 달달하고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 급식이나 구내 식당에서 흔히 나오는 한국식 카레 등 개인마다 떠오르는 이미지가 다를 것이다.
필자는 간단한 식사 메뉴로 카레를 찾을 때, 일본식 카레를 주로 먹는다. 한국식 카레는 집이나 구내 식당 등에서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인도식 커리는 가격이나 그 구성이 간단한 편에 속하지 않는 식당이 많음이 그 이유이다.
따라서 오늘은 필자가 먹은 음식점은 일본식 카레 전문점이며 긴 서론을 마치고 오늘의 음식점인
스모카레
를 리뷰하겠다.
<인테리어>

스모카레의 외부 모습이다.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석구석 자세히 보지 않더라도 먼지가 쌓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이다. 하지만...

밝은 인테리어는 더러운 곳이 있으면 쉽게 티나는 법이다. 식기는 깨끗했으나 가게 외부부터 내부까지 청결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다.
<메뉴판>




주문은 카레정식(비프토마토카레), 하프카레(스모카레+에비크림카레),콜라로 매장 내 거의 모든 음식을 주문했다.

<음식>


º 스모카레는 기본카레로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일본식 카레의 맛이다. 갈린 돼지고기 씹히는 식감이 좋다.
º 에비크림카레는 카레맛보다는 크림맛이 많이 느껴진다. 중간중간에 새우가 있기는 하지만 새우는 오래 익히면 질길 수 밖에 없어서 그런지 새우는 매우 퍽퍽하고 질기다. 카레 자체에 새우맛이 거의 없는 바, 차라리 새우를 따로 구워서 토핑식으로 내는것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º 비프토마토 카레는 흔히 아는 미트볼소스와 비슷한 맛이다. 우리나라는 카레에 토마토를 넣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데, 일본에는 흔히 있는 경우다. 일본은 시금치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별로 일 것 같다.
<별점>
1) 음식
① 동종업계 프랜차이즈 기준에 비해 맛이 있는가?
★★★☆☆ : 약간 더 맛있다.
※ 상기 동종업계 프랜차이즈는 가장 보편적인 맛을 의미할 뿐이다.
② 성인 남성의 기준으로 음식의 양이 적당한가?
★★★★☆ : 적당하다.
③ 플레이팅이 마음에 드는가?
★★★★☆ : 사진을 찍을 정도의 플레이팅이다.
2) 음식점
① 접근의 편의성
★★★★☆ : 300m 내에 역이 있고 100m 내에 정류장이 있다.
② 청결도
★★☆☆☆ : 매장 내부가 청결하지 못하다.
③ 화장실
★★★☆☆ : 평범하다.
3) 서비스(친절도)
★★☆☆☆ : 식전 서비스, 식후 서비스 모두 없다.
※ 식전 서비스란 자리안내의 친절도, 메뉴의 설명 등 식전에 이루어 지는 것을 말하며 식후 서비스란 식사가 어땠는지 묻는 등을 의미한다.
4) 가산점
- 없음.
<총평>
평점 : 3.07
총점 공식 : [ 2 * {<1)의 평균점수> + <2)의 평균점수>} + <3)의 평균점수>] / 5 + <가산점> = 평점
평균 3.07! 맛이 없지는 않지만 딱히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맛집은 아니다. 사실 이 카레집은 과거에 필자가 일했던 곳과 공유주방을 사용했던 곳으로 예전에는 지금과는 달랐던 점이 많았다. 과거에는 요리사도 달랐고 규모도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 과거에는 그 맛이 상당히 좋아서 기대하고 다시 갔는데, 맛이 변질된거 같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그러나 가격이 아직도 저렴한 점(음료는 비싸지만) 일본식 카레 프랜차이즈인 아비꼬보다는 약간 더 맛있다는 점이 아직 남아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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