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읽기 전, 본 카테고리의 가장 첫 글인 "초키의 맛집 가이드" 를 읽으시면, 맛집 판단 기준 등을 정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서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식당은 루프탑이 인상깊은 이탈리안 음식점인 연남동의 "잠깐" 이다. 필자는 이전에 잠깐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뇨끼를 먹어본 뒤로 뇨끼의 매력에 빠져서 만들어 먹어보았다. 하지만 그 맛이 식당보다 덜하여 좀 더 연구해보고자 다시 방문하였다. 그럼 각설하고 뇨끼가 정말로 맛있는 집
잠깐
을 리뷰하겠다.
<인테리어>


건물을 다른 식당과 같이 사용하여서인지 외부는 다소 지저분해 보인다.



식당에 들어가면 오픈형 주방이 반겨준다. 2층에는 주방과 작은 테라스가 있고 3층에는 넓은 식사 장소와 루프탑이 있다! 여름에는 천장을 열어두고 겨울에는 닫아둔다. 밤공기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
<메뉴판>





실수로 메뉴판 사진을 못 찍어서 네이버에서 업체사진을 캡쳐해왔다. 초보 블로거
<음식>





필자는 세트3번(샐러드+등심 스테이크+파스타) 와 라구파스타, 레몬에이드를 주문하였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바게뜨 빵에는 토마토,양파 등이 올려져있고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있다. 특별할 것이 없는 에피타이저이다.
샐러드 또한 평범하다. 세트에 부가적으로 나오는 샐러드는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소스도 빵에 쓰인 것과 같은 발사믹 소스이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드레싱과 에피타이저 소스를 다른 것을 썼으면 한다.
뇨끼는 크림 소스가 베이스로 중간중간 두꺼운 베이컨이 들어있다. 뇨끼는 적당한 찰짐과 잘 구운 겉면에 의해 식감이 아주 좋다. 짭잘한 소스 또한 잘 어울린다.
라구파스타는 별로이다. 고기는 잘게 으깬것이 아니며 로제 소스는 애매하게 매운 맛만 났다. 소스의 진함이 부족한 느낌이다. 게다가 면이 페투치네라 소스의 맛이 더 덜 느껴진다.
스테이크는 소금의 플레이팅 인상 깊다. 원하는 굽기가 제대로 나왔고 부드러운 육질과 은은한 버터향이 느껴진다.
<별점>
1) 음식
① 동종업계 프랜차이즈 기준에 비해 맛이 있는가?
★★★★☆ : 매우 더 맛있다
※ 상기 동종업계 프랜차이즈는 가장 보편적인 맛을 의미할 뿐이다.
② 성인 남성의 기준으로 음식의 양이 적당한가?
★★★★☆ : 적당하다.
③ 플레이팅이 마음에 드는가?
★★★★☆ : 사진을 찍을 정도의 플레이팅이다.
2) 음식점
① 접근의 편의성
★★★★☆ : 300m 내에 역이 있고 100m 내에 정류장이 있다.
② 청결도
★★★★☆ : 식기, 테이블, 매장 내부 모두 청결하다.
③ 화장실
★★★★★ : 매장 내부에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으며, 방향제 등이 있다.
3) 서비스(친절도)
★★★★☆ : 식전 서비스, 식후 서비스 모두 존재한다.
※ 식전 서비스란 자리안내의 친절도, 메뉴의 설명 등 식전에 이루어 지는 것을 말하며 식후 서비스란 식사가 어땠는지 묻는 등을 의미한다.
4) 가산점
<총평>
평점 : 4.13
평점 공식 : [ 2 * {<1)의 평균점수> + <2)의 평균점수>} + <3)의 평균점수>] / 5 + <가산점> = 평점
연남동은 20~30대의 분위기가 흐르는 음식점이 많다. 이곳은 특히나 루프탑이 정말로 시원하게 뚫려있고, 음식 맛도 좋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일반적인(?) 파스타 집 보다 가격이 약간 높은 이유도 납득이 간다. 필자는 이런 (친구랑 함께하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경험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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